홍콩은 한때 세계에서 훌륭한 품질을 보장하는 '메이드 인 홍콩(Made in Hong Kong)' 마크와 함께 제조 강국이었다. 1980년대 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생산 시설을 다른 지역으로 옮겼지만, 일부 제품은 여전히 자부심을 가지고 이 도시에서 만들어진다. 카메라부터 만병통치약에 이르기까지, 여기 홍콩에서 만들어진 좋은 제품들이 있다.
1940년에 설립된 카멜은 홍콩의 획기적인 제조업 황금기에 대한 증거다. 이 브랜드는 모델 147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진공 보온병은 바깥 면을 측면을 따라 흘러내리는 수직형 이랑과 수평형 홈을 강화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실용적인 것 외에도 보온병은 종종 꽃무늬나 밝은 에나멜 톤으로 꾸며져 보기에도 좋다. 카멜은 7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노하우를 이용한 리브랜딩 캠페인으로 인기를 되찾았고 세월의 고비를 넘길 수 있는 브랜드라는 걸 입증했다.
홍콩은 한때 견고한 섬유 제작 산업을 자랑했다. 지난 수십 년 이상 무역은 꾸준히 감소했지만 소수의 기업들은 여전히 홍콩의 찬란했던 과거 의류 제작의 모습을 상기시켜준다. 이중 리쿵만 니트 공장 Ltd(Lee Kung Man Knitting Factory) {{title}} 주소 {{address}} 웹사이트 {{website}} 정보 더보기 은 니트로 제작된 속옷 브랜드 골든 디어(Golden Deer)와 시카다(Cicada)로 알려져 있다. 95년 된 이 기업은 광둥 지역에 설립됐지만 대부분의 제작이 홍콩에서 이루어졌고 노동자들과 여성부터 이소룡(Bruce Lee)까지 모든 사람들이 입었다. 오늘날 리쿵만은 구룡에 있는 공장에서 단순하지만 튼튼한 러닝셔츠와 셔츠를 만든다.
1946년 설립된 닌지옴은 홍콩에서 가장 명성 높은 한약 제조업체 중 하나다. 이 회사는 기침을 완화하고 따끔거리는 목을 진정시키는 설탕을 녹여 만든 당밀 시럽 페이파카오(Pei Pa Kao)로 가장 유명하다. 공식 기록으로는 청나라(1644-1911)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그 인기는 그때 이후로 점점 커졌고 심지어 해외에서도 발전했다. 최근에는 뉴욕에서도 시럽 수요가 급증했다.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고전적인 유리병이겠지만, 최근 출시한 단일 포장된 딱딱한 허브 사탕과 티백 같은 것도 추천한다.
보다 현대적인 로컬 브랜드를 찾는다면, 밤보아 홈을 추천한다. 알레르기가 있다거나 여러분의 집을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채우고 싶다면, 이곳은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갖춘 원스톱 상점이다. 밤보아 홈은 현지에서 수확한 대나무로 주방용품, 타월, 침구 형태로 제품을 만든다. 이 대나무는 홍콩에서 철근 대신 건축 시에 비계로 사용된다. 대나무는 무농약 농산물이자 자연분해되는 것으로 환경에 전혀 해를 끼치지 않기 때문에 대나무 침구는 덜 자극적이고 민감한 피부에 적합하다.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국한되지 않은 밤보아 홈은 핸드백과 론다 백, 심지어 선글라스 등 멋진 대나무로 만든 액세서리도 제공한다.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할 수도 있지만 힙스터 이미지 메이커 홀가는 홍콩에서 창조됐고 만들어졌다. 플라스틱의 중형 필름 카메라는 1980년대 리팅-모(Lee Ting-mo)에 의해 발명됐고, 합리적인 가격 때문에 인기를 얻게 됐다. 예술적으로 왜곡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능력으로 잘 알려진 이 카메라는 또한 로모그래피(Lomography)로 선택받으면서 추종자들을 찾게 됐다. 조잡한 장난감 같은 형태와 기능에도 불구하고 홀가는 수 년에 걸쳐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2007년 홍콩에서 만들어진 또 다른 카메라 다이애나(Diana)의 복제품을 포함한 화이트 스트라입스(The White Stripes)와 함께 출시했고, 3년 전 디지털 버전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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