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방문객이 생각하는 솟구치는 고층 빌딩과 화려한 쇼핑몰, 고급 부티크 숍이 늘어선 거리, 수천 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 제공하는 상상 가능한 거의 모든 요리가 홍콩이라고 말한다. 틀림없이 홍콩이 현대적인 대도시로 번영하기 전, 이곳은 변변치 않은 어촌이었다. 토지 매립에도 불구하고 바다는 멀리 있지 않다.

홍콩을 구성하는 250개 이상의 섬들은 대부분 무인도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번잡한 도시에서 벗어나는 것은 쉽다. 구룡과 홍콩 섬 너머 이 섬 중 한 곳으로 모험을 하면 오래전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전통을 유지하고 서로 인사하며 함께 차를 마시는 현지인들의 느긋한 생활 방식을 만나게 될 것이다.

여러분이 방문하고자 하는 많은 섬들은 남쪽에 있는 레이도 구(Island District)의 일부며 센트럴 페리 부두(Central Ferry Piers)에서 쉽게 접근 가능하다. 이 섬들과 마을은 물소가 언덕을 돌아다니는 란타우 섬(Lantau Island)에 있는 황량한 푸이오(Pui O) 해변을 포함해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섬의 해변은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완벽하다. 이런 액티비티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가 생겼고 전문 강사들은 방문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직접 강습을 제공한다. 모임 전 해변 분위기를 즐기며 먹고 마시자. 도심에서 벗어나 물놀이를 즐겨보자.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흥미진진하거나 평온한 홍콩의 다른 면을 발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