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과 야우마테이에 수많은 오래된 상점들이 있어요. 기성세대는 다른 종류의 수공예품을 선호하는 것 같았고 이 지역에 상점과 스튜디오가 있겠죠. 그래서 이 구역에 유서 깊은 장인들이 많은 이유입니다." 레인이 설명한다. "저는 진심으로 이런 전통이 보존되거나 누군가 이러한 문화를 홍보하거나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레인은 이 지역 장인들의 결단력에 대한 존경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그 역할을 한다. "장인들은 한 가지 공예품에 평생을 바쳐왔고 그것에 완벽하게 숙달됐어요. 최선을 다해서 실력을 연마하는 것, 그것이 장인 정신이죠." 

조던과 야우마테이의 오래된 가게 사이를 걷다 보면 고요함이 느껴진다. 매 시각, 매 초가 스틸야드의 진동, 철광의 강렬한 압착, 구리를 두드리는 규칙적인 망치질과 동기화되면 시간은 느리게 흐른다. 다행히도 이 노장들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고 새로운 장이 막 시작될 무렵인 것 같다. "많은 사회적 기업과 예술가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전통 수공예품을 홍보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가령 노장이 제작한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상점처럼요. 어떤 예술가들은 장인분들과의 합작이나 합동 전시를 열기도 했고요. 엘데이지(Eldage)와 라이프 워크숍(Life Workshop)과 같은 사회적 기업은 전통 공예품을 홍보하기 위한 워크숍도 개최합니다." 레인이 열변을 토했다. 수공예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고 젊은 예술가와 노장의 장인들 사이의 계획적인 시너지 효과가 있다. 서로 손을 잡고 예술과 예술 정신으로 새로운 장이 만들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