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는 공원과 휴양지로 유명하지만 역사적인 관광지와 로컬 시장, 인근의 식당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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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공무원 숙사로 지어진 이 하얀색으로 칠해진 맨션은 홍콩 식민지 시대의 전통적인 건축물의 예를 보여준다. 경사진 기와지붕은 중국 건물 스타일에 어울리는 반면 거다란 베란다는 주민들이 여름에도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토로 하버(Tolo Habour)를 내려다보는 전망대도 있다. 오늘날 이 빌라는 역사적인 기념물로 보호된다. 그리고 이곳은 WWF의 아일랜드 하우스 {{title}} 주소 {{address}} 웹사이트 {{website}} 정보 더보기 보호 연구 센터(Island House Conservation Studies Centre)의 본거지로 140여 종의 식물이 서식하는 영국 스타일의 정원과 연수회, 전시장이 있다. 아일랜드 하우스와 정원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광둥어).
1980년 문을 열었을 때 이곳은 타이포 최초의 실내 대중 시장 중 하나였다. 그러나 30번째 생일을 맞이할 무렵, 빈 노점상들과 유지 보수 문제로 이곳은 거의 죽어가고 있었다. 이로 인해 야심찬 개조 공사가 진행됐고 좁은 통로를 없애고 보다 매력적이고 미적인 디자인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오는 곳으로 단장했다. 오늘날 이곳에는 청과물 상인부터 생선 장수, 수입 식품 가게까지 광범위한 임차인들이 들어섰고 심지어 신선한 채소를 재배하는 루프톱 농장도 있다. 10개의 음식 가판대 중 한 곳에서 점심을 먹어보자.
1898년 영국이 중국으로부터 신계 지역을 조차했을 때, 그들은 처음 영국 국기인 유니언 잭을 올리기 위해 타이포의 작은 언덕을 선택했다. 그 직후, 지역 경찰 본부가 같은 장소에 세워졌다. 오늘날, 그 역사적 단지는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여기서 직접 재배한 채소로 만든 채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린 허브(Green Hub) {{title}} 주소 {{address}} 웹사이트 {{website}} 정보 더보기 는 자연과 관련된 워크숍에 참여하고 전시와 가이드 투어를 통해 그곳의 역사를 탐험한다. 감옥, 숙소, 무기고, 연병장이 모두 보존되어 있다. 복원 노력은 2016년 유네스코 아시아 태평양 헤리티지 어워드(UNESCO Asia-Pacific Heritage Award)를 수상했다.
딤섬은 거대한 연회장에서 몇 시간이고 있을 필요가 없다. 홍콩의 많은 사람들은 타이포 후이 시장(Tai Po Hui Market)의 푸드 센터에 위치한 람키 {{title}} 주소 {{address}} 웹사이트 {{website}} 정보 더보기 와 같은 작은 곳에서 매일 아침 몇 바구니의 찐 딤섬을 즐긴다. 이곳은 검은콩 갈비찜밥으로 유명하지만 메추리알 슈마이, 차슈바오, 커스터드 빵과 같은 맛있는 것들도 있다.
이 작은 규모의 박물관은 실물 크기의 기차에서 전시회를 하는 구 타이포 마켓 기차역(Tai Po Market Railway Station)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대부분의 박물관은 야외에 있다. 전통적인 증기 기관차와 1950년대 호주산 디젤 전기 엔진, 복고풍의 좌석을 보는 것에 대한 역사적인 흥미와 함께 방문객들은 홍콩 철도와 MTR 개발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더불어 인터랙티브 교육 코너도 마련돼 있다. 시장 건물은 20세기 초 중국 전통의 경사진 지붕이 있는 흥미로운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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