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레이 호텔(The Murray)의 펜트하우스 레스토랑이자 바로,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우아한 컨템포러리 다이닝 공간에서 모던 유러피안 요리를 내며 야외 테라스에서 칵테일을 즐기기도 좋은 곳. 음식과 음료는 정교하게 완성되고, 카우스(Kaws)의 작품을 포함한 장난기 넘치는 미적 감각으로 장식된 벽면, 센트럴의 화려한 전망 또한 모두가 훌륭한 볼거리다.
우산 가게로 위장한 레스토랑이자 스피키지(speakeasy) 스타일의 라운지 바인 폭스글로브는 1960~1970년대 와인홀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됐다. 스타일리시하고 조도가 낮은 인테리어는 고급 가죽, 원목 가구, 광택이 나는 천장과 함께 프라이빗 클럽이나 친밀한 재즈 바 느낌의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의 메뉴는 중국요리와 딤섬뿐만 아니라 희귀 코냑, 증류주, 그리고 창의적인 칵테일이 주가 된다.
Asia, Modern, Museum, Original의 약자인 암모는 음식과 자연의 예술이 어우러지길 바라는 식물원 분위기로 이탈리아와 일본의 퓨전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1965년 누아르 영화 걸작인 <알파빌(Alphaville)>에서 영감을 받은 동박과 영화적 인테리어가 특색 있다. 알파빌은 19세기 폭발물 유적지에서 발견된 장소이기도 하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25층에 위치한 오브리는 19세기 일본주의 예술 운동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로 이자카야 스타일의 레스토랑이자 바다. 수제 칵테일, 위스키, 일본 요리까지 오브리는 모든 것을 갖췄다. 티파니 램프와 고급 가구를 포함하는 조지안 영주 저택의 특징과 함께 일본 우키요에 무늬가 있는 어두운 나무 판넬 복도 같은 디자인 요소들의 믹스 앤 매치 역시 흥미롭다.
홍콩의 유명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앙드레 푸(Andre Fu)가 디자인한 루이스는 활기찬 녹색 포인트 컬러와 식물 벽지가 라탄 가구, 벨벳 커튼, 고풍스러운 조명과 어우러져 영국 식민지 시대를 우아하게 반영한다. 1950~1960년대 예술 작품을 엄선해 전시한 이곳은 정교한 프랑스 요리를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다.
창의성과 예술이 주축이 되어 운영되는 중국 식당 더델스는 그들이 가진 환상적인 예술 프로그램에 걸맞게 세련되고 화려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이곳에서는 엄선한 근현대 미술을 도시로 불러들이는 예술 강좌, 상영, 전시 등의 행사가 활발하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광둥요리와 함께 즐길 가치가 충분하다.
이 현대적인 중식당은 요리, 예술, 음악의 세계가 한데 어우러져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연결한다. 이곳은 서구룡 문화 지구의 아트 파크(Art Park) 안에 위치하며 조형물과 조명 등으로 꾸민 재미난 아르데코(Art Deco) 인테리어와 빅토리아 하버를 270도로 조망하며 현대 중국 퓨전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홍콩 예술 박물관(Hong Kong Museum of Art)에 위치한 휴는 역동적이고 맛있는 요리와 함께 멋진 하버뷰를 자랑하는 호주 레스토랑이다. 예술과 디자인에서 자연스럽게 영감을 받아 절제된 현대적인 인테리어는 음식의 우아함과 창의성을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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