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한 피트니스 여행

런던에서 태어난 수사나는 사무직을 시작하기 위해 학업을 마친 후 홍콩으로 이주했지만 그것이 그녀에게 맞지 않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저는 말 그대로 매일 운동과 훈련을 하기 위해 퇴근을 기다렸어요. 그래서 결국 퍼스널 트레이너 과정을 등록하고 일을 그만뒀어요. 저는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전업 피트니스 인플루언서와 퍼스널 트레이너로서 정기적인 세션을 통해 고객의 건강과 운동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은 자신의 운동에도 잘 맞았다. 그녀의 수업은 종종 유산소 운동이 특징인데 체중 감량을 시작했을 때의 운동법인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주로 포함한다. 짧은 시간에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살을 빼는 것 외에도 한 고객과의 업무는 건강의 훌륭한 지표가 되는 심박수와 혈압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개선하는 것도 포함합니다."

"고객이 '오늘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숨을 헐떡이지 않고도 3단 계단을 오를 수 있었다'라고 말할 때 무척 만족스러워요. 고객이 행복하면 저도 행복해집니다. 전방위적으로 더 큰 의미의 건강을 얻기 위해 저와 함께 운동하고 싶은 사람들과 제 자신을 맞추는 일은 성취감을 줍니다." 

야외에서 다양성 찾기

수사나는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도시의 시골 지역을 탐험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영감을 주었다고 말한다.

"모든 사람들이 너무 오랫동안 실내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야외로 나가는 걸 더 갈망하는데 이것은 정신 건강에도 이상적이지 않습니다. 저는 사람들 사이에서 단지 멋져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실제로 더 잘 움직이고 더 잘 느끼기 위해 건강해지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그림의 풍경

라우슈이흥 컨트리 트레일을 따라 오르며 땀을 흘리는 것은 언제나 반갑다. "처음에는 홍콩에서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어요. 이곳의 저수지는 주변 자연의 거울 역할을 합니다. 여러분은 물 위에 반사되는 아름다운 풍경의 반영을 볼 수 있습니다." 

홍콩에서 가장 인스타그래머블한 장소 중 하나로 이 트레일은 물 위에서 볼 수 있는 완벽한 그림으로 '하늘의 거울'로 불리는, 나무가 우거진 저수지의 주위를 지난다.

인상적인 봄 꽃을 피우는 진달래를 포함한 우아한 수양버들, 사계절 푸른 침엽 상록수(Fortune's keteleerias)가 물가의 무성한 비탈을 따라 늘어서 있다. 많은 토착 식물과 이국적인 식물 종의 본거지인 라우슈이흥 저수지 근처에 무성한 숲이 우거진 계곡 사진은 SNS 타임라인에 종종 올라온다. 

"라우슈이흥에 가는 것은 마치 다른 세계로 이동한 느낌이 들어요. 이곳은 정말 멋진 곳이고,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호수 전경을 감상하는 곳도 있고, 길가에 늘어선 나무의 배치와 모양도 무척 마음에 들어요." 

"가을에 이곳의 모든 나무 잎이 붉은 오렌지색으로 변하는 풍경을 보는 걸 좋아해요. 정말 힘든 코로나19 이후, 여행이 공동의 노력과 관련됐을 때, 마음을 정리하고 자신과 자신의 건강에 집중할 수 있는 이런 종류의 야외 공간을 갖는 것은 멋진 일이죠."